리코 GR3x
리코 GR3x는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나가기 부담스러울 때 정말 별 생각없이 들고 나가는 카메라다. 그런데 집에 와서 결과물을 보면 때때로 중형으로 찍은 것보다 더 나은 품질을 보여줄 떄가 있다. 심지어 점심의 쨍한 볕에서 찍은 사진을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 버리다니 리코의 센서에는 무슨 기술력이 들어간건지...
챗GPT와 영어회화를
요즘은 구글링보다 챗GPT와 대화를 많이 한다. 대화를 할 때는 실제 영어로 말하고 듣기를 한다. 이 방법의 좋은 점은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전혀 관심 없는 분야를 영어로 듣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덜 지루하다는 것이다. 내가 궁금한 것을 영어로 질문하고 답을 듣고, 다시 질문을 이어가다 보면 2~30분이 훌쩍 지나가기도 한다. 이 정도면 챗GPT가 최고의 회화 연습 방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