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오미크론의 영향에서 이제 겨우 벗어난 느낌이다. 아직 목이 상쾌하진 않지만, 목에 커터칼로 긋는 느낌이 사라진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지. 전쟁같았던 지난 일주일이 지나고, 오늘에서야 바깥 풍경을 내다볼 수 있었다. 벚꽃이 피어 있었다. 다시 살아난 느낌.


믿음

아직도 사람을 믿나?


의도치 않은 공격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맞는 말을 겁나게 했는데, 다른 사람이 아프게 얻어 맞는 말인 경우가 있다. 자연히 맞은 당사자는 나를 싫어하게 되고, 맞는 말이 맞아서 한 것 뿐인 나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