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

날마다 은퇴를 꿈꾸며

아직까지 한창 일을 해야 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은퇴 후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후 30년 이상을 살아가야 한다. 과거에도 직장인들이 은퇴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현재의 직장인들이 은퇴 이후에 대해 더 고민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제상황과 맞물려 있다. 과거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에는 직장생활 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

By | 5월 14th, 2017|Categories: Mind|Tags: , |날마다 은퇴를 꿈꾸며에 댓글 닫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나쁜 사람은 있나?

개를 키우고, 개를 좋아하다 보니 EBS에서 방영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를 빠지지 않고 보는 편이다. 초기에는 말썽 부리는 강아지들을 어떻게 훈련 시키는지 강형욱의 노하우를 보기 위해 시청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시즌 1부터 오랜 기간 시청을 하다 보니 강아지의 말썽 행동을 보면 어떻게 고쳐야 할지 미리 생각을 해보고, 그 [...]

By | 5월 7th, 2017|Categories: Society|Tags: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나쁜 사람은 있나?에 댓글 닫힘

왜 우리는 싸움을 멈추지 못하는가 – 충돌의 이유

세상의 일은 '흑과 백', 또는 '선과 악'으로 나누어지지 않는다. 검은색은 누가 봐도 검다고 할 것이고, 흰색이라면 누구나 희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중간 어디쯤의 색을 보게 되면, 사람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내놓는다. 논란의 파검 드레스 논란이 되었던 '파검 드레스' 사건이 있다. 누군가는 드레스의 색깔이 파란색/검은색이라 했고, 누군가는 금색/흰색이라 했다. 나는 [...]

By | 4월 16th, 2017|Categories: Society|Tags: , , , |왜 우리는 싸움을 멈추지 못하는가 – 충돌의 이유에 댓글 닫힘

누가 예술을 죽였나

'뭣이 중헌디…?'라는 대사가 너무나도 함축적으로 잘 보여주듯이, 사회의 곳곳에 본질을 잊은 모습이 종종 보인다. 혼잡한 퇴근길의 잠실역 지하도에서 이 장면이 내 눈에 띄었다. 내가 사진까지 찍었다는 것은 이 장면이 나에게 꽤나 큰 인상을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르네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반역'을 봤을 때만큼의 충격이 있었다. 이 작품은 파이프 [...]

By | 4월 16th, 2017|Categories: Small Talk|Tags: , |누가 예술을 죽였나에 댓글 닫힘

해그리기

사진 초보자들이 맑은 날이 사진 찍기 가장 좋은 날인 양 생각을 하는 것처럼, 어린 시절의 나는 그림에는 항상 하늘이 있어야 하고, 해가 떠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생각을 했다기보다는 무의식적으로 그냥 하늘을 칠하고 해를 그렸다는 편이 더 맞는 말이다. 어쨌거나 나는 화창한 하늘에 해를 그렸다. 해를 그리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었다. 왜냐하면 [...]

By | 3월 22nd, 2017|Categories: Small Talk|Tags: |해그리기에 댓글 닫힘

노예 교육

하루의 2/3를 자신을 위해 쓰지 않는 사람은 노예다 - 니체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때였다. 담임 선생님은 여름 방학 보충 수업 동의서를 나눠주며 '참가'에 부모님 사인을 받아 오라고 했다. 나는 다음날 '불참'에 내 사인을 해서 제출했다. 동의서에는 분명 '참가'와 '불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나는 방학 동안 [...]

By | 3월 19th, 2017|Categories: Society|Tags: , , , |노예 교육에 댓글 닫힘
Load More Posts

내 아이에게 위인전을 읽히지 않는 이유

1월 17th, 2018|내 아이에게 위인전을 읽히지 않는 이유에 댓글 닫힘

저한테 왜 그랬어요?

1월 16th, 2018|저한테 왜 그랬어요?에 댓글 닫힘

직관, 통찰 그리고 영감 (Intuition, Insight and Inspiration)

12월 16th, 2017|직관, 통찰 그리고 영감 (Intuition, Insight and Inspiration)에 댓글 닫힘

주관에 대하여

11월 30th, 2017|주관에 대하여에 댓글 닫힘

특별한 기억들

11월 29th, 2017|특별한 기억들에 댓글 닫힘

개고기 논란은 이제 끝내자

10월 15th, 2017|개고기 논란은 이제 끝내자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