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주지스님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나는 확연히 다른 두 스타일의 팀 리더를 지켜보면서, 리더에 따라 팀의 분위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했다. 리더 A는 도메인에 대한 전문성이 없었다. 반면 욕심이 많고 의심이 많아 모든 것을 자신의 통제 하에 두기를 원했다. 거기에 즉흥적이라 일관적인 기준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일의 본질은 파악하지 못한채 형식에 치우쳐 아름다운(사실은 전혀 아름답지 않은) 리포트를 만들어 내는 것에 혼신의 힘을 [...]

By | 11월 29th, 2017|Company|주지스님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에 댓글 닫힘

라면 받침대가 어디있더라 – 직장인 퇴사 공부법

굳이 이 책 리뷰를 써야 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나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리뷰를 해본다. 나와 비슷하게 자의식이 과잉된 이 책의 저자는 가끔 구글링으로 자신의 책 리뷰가 있을지 검색해 볼 것이다. 이 글을 보게 될 저자에게는 미안하지만 내가 느낀 바를 솔직히 써본다. 먼저 이 책의 제목인 '직장인 퇴사 공부법'부터가 무척이나 작위적이다. 요즘 유행처럼 [...]

By | 7월 4th, 2017|Book|라면 받침대가 어디있더라 – 직장인 퇴사 공부법에 댓글 닫힘

두 번째 퇴사

보여주기(Showing)가 일상화 된 회사 문화 (Headless Chickens, Running Around) 이 회사는 너무나도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 연봉과 복지, 안정성 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회사였다. 그러나 안정성은 다르게 보면, 변화를 가로막는 벽 같은 것이었다. 회사 비즈니스의 성공여부에 상관없이 회사의 수익은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회사는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구성원은 점차 보수화 되어 [...]

By | 12월 17th, 2016|Company|두 번째 퇴사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