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스님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나는 확연히 다른 두 스타일의 팀 리더를 지켜보면서, 리더에 따라 팀의 분위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했다. 리더 A는 도메인에 대한 전문성이 없었다. 반면 욕심이 많고 의심이 많아 모든 것을 자신의 통제 하에 두기를 원했다. 거기에 즉흥적이라 일관적인 기준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일의 본질은 파악하지 못한채 형식에 치우쳐 아름다운(사실은 전혀 아름답지 않은) 리포트를 만들어 내는 것에 혼신의 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