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관료화의 역설

당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관료화'가 진행되는 것을 목격했다면 축하할 일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관료화의 부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기업은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게 된 것이다. 회사의 성장으로 인해 직원의 수가 늘어나는 것은 관료화의 전제조건이다. 기업은 성장하면서 직원의 수를 늘리고, 그 과정 또는 결과로 수익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유발 하라리가 쓴 [...]

By | 3월 31st, 2017|Company|관료화의 역설에 댓글 닫힘

대기업이 사는 법

'대기업에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나는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대기업은 애초에 창의성과 변화보다는 시스템의 보수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창의성'과 '혁신'은 새로운 것이고, 새로운 것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몸이 가벼워야 한다. 그러나 대기업의 거대한 조직과 의사 결정 방식은, 혁신의 속도를 따라가는데 무리가 있다. 대기업은 애초에 창조에 힘을 쏟지 않는다. 몸이 가벼운 벤쳐 기업이 정찰선을 보내 새로운 땅을 발견하면, 대기업은 거대 함선을 [...]

By | 12월 18th, 2016|Company|대기업이 사는 법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