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vity

프로젝트 매니저의 속도

이전 글에서 관리자가 가지는 본질적인 모순점 때문에 프로젝트 매니저는 항상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에 대해 말했다. 관리자는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고, 실제로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무엇인가 하도록 움직여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는 통합(integration)을 가장 신경써야 하는데(프로젝트 매니저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3가지), 통합을 위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속도다. [...]

By | 7월 30th, 2017|Productivity|프로젝트 매니저의 속도에 댓글 닫힘

프로젝트 매니저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3가지

PMP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가 신경써야 할 것들을 열 가지로 분류한다. 통합관리, 범위관리, 일정관리, 원가관리, 품질관리, 인적자원관리, 의사소통관리, 위험관리, 조달관리, 이해관계자 관리가 그것이다. 분류된 영역 모두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중요하지만,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바로는 통합관리, 의사소통관리, 그리고 이해관계자 관리가 프로젝트 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이 세가지 영역은 사람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른 영역을 관리하는데 [...]

By | 5월 6th, 2017|Productivity|프로젝트 매니저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3가지에 댓글 닫힘

미팅성애자에게 바치는 글 – 회의매뉴얼

친애하는 미팅성애자에게, 회사마다 미팅성애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걸 알아. 너희들은 하루종일 회의를 다니더라. 회사에 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항상 자리를 비우고는 회의에서 돌아올 때면 상기된 표정으로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온 것처럼 한숨을 쉬지. 너희가 회의를 좋아하는만큼 어떻게 하면 회의를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을꺼라 생각해. 회의를 잘하고 싶으면 회의 횟수를 줄여. 그게 첫번째야. 회의를 하기 위해서는 [...]

By | 3월 1st, 2017|Productivity|미팅성애자에게 바치는 글 – 회의매뉴얼에 댓글 닫힘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애자일 – 볼포인트 게임

내가 CSM(Certified Scrum Master) 자격증을 딸 때 강사가 볼포인트 게임을 소개했다. 볼포인트 게임은 사람의 수에 관계없이 할 수 있는데, 보통 10~15명 내외의 인원이면 적당하다. 볼포인트 게임의 규칙은 간단하다. 박스에 들어있는 공을 빈 박스로 옮겨, 옮긴 공의 수만큼 점수를 획득한다. 공을 전달 할 때는 공이 반드시 공중에 떠 있는 시간(air time)이 있어야 한다. 팀의 모든 사람이 [...]

By | 2월 25th, 2017|Productivity|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애자일 – 볼포인트 게임에 댓글 닫힘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며 가장 주목할만한 인식의 변화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근대 이전의 세계지도는 빈틈이 없이 꽉 채워져 있었다. 자신이 가보지 못한 대륙과 바다는 상상이나 종교적 가르침으로 채워졌다. 미지의 대륙에는 난폭한 괴물이 살고 있었고, 먼 곳의 바다 속에는 불을 뿜는 용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근대를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받아 [...]

By | 2월 19th, 2017|Productivity|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에 댓글 닫힘

애자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

급격하게 변하는 IT 기술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단 하나 있다. 바로 모든 것은 언제나 변한다는 사실이다. 3-tier 모델, Facade 패턴, OOP 개발 등은 모두가 변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있는 것이 변하게 될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변화를 처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방법들이다. 기존의 폭포수(Waterfall) 모델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별 효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애자일로 넘어가는 것을 [...]

By | 2월 19th, 2017|Productivity|애자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에 댓글 닫힘

프로젝트 매니저와 리포팅

프로젝트 매니저와 리포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수행 중인 프로젝트의 내용을 리포팅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많은 경우 프로젝트 멤버들은 리포팅에 대해 오해를 한다. 오해 하나. 리포팅은 상위 이해관계자를 위한 것? 프로젝트 리포트를 작성하는 사람은 상사의 구미에 맞도록 리포트를 작성한다. 의사 결정권자이자 책임을 지는 상위 이해관계자가 원하는 내용을 리포트에 넣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

By | 2월 16th, 2017|Productivity|프로젝트 매니저와 리포팅에 댓글 닫힘

업무에도 메타가 필요해 – 팀의 회고(Retrospective)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상태 점검이 중요하다. CCD에 먼지가 달라붙어 있다면, 조리개를 조아서 찍은 사진에는 보기 싫은 얼룩이 생기기 때문에 가끔 CCD를 블로워로 불어주거나 클리닝액을 사용하여 닦아주어야 한다. 렌즈에 심한 얼룩이 묻으면 이것 역시 사진 품질에 영향을 준다. 사진을 찍는 것이 주요한 일이라면, 그것을 하기 위해 사전에 꼭 필요한 작업이 메타(META) 작업이다. 회사에서 업무를 [...]

By | 2월 15th, 2017|Productivity|업무에도 메타가 필요해 – 팀의 회고(Retrospective)에 댓글 닫힘

쌩얼 드러내기 – 기대 수준 관리에 대해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는 쉐프들이 게스트의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어 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6년 출연했던 쉐프 중 몇 명이 나가고, 2017년에 새로운 쉐프들이 들어왔다. 냉부에 출연하는 쉐프들 중 특이한 캐릭터가 하나 있다. 김풍은 웹툰 작가라는 경력을 가지고, 나머지 7명의 쉐프와 당당하게 요리 솜씨를 겨룬다. 게스트가 요리를 독자적으로 평가하고, 때때로 김풍이 프로 쉐프에게 승리를 [...]

By | 1월 28th, 2017|Productivity|쌩얼 드러내기 – 기대 수준 관리에 대해에 댓글 닫힘

스마트 워크 (Smart Work)

스마트 워크를 하자고 주장하려면 먼저 스마트 워크가 무엇인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사전에서 smart의 의미를 찾아보면, 여러 의미가 나오지만 우리가 말하는 것에 가장 가까운 것은 이 의미인 것 같다. INTELLIGENT | (특히 美) 똑똑한, 영리한 그렇다면 똑똑하고 영리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동물이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포유류급의 동물이 아니라 지렁이나 곤충이 나오는 것도 흥미롭다. [...]

By | 12월 18th, 2016|Productivity|스마트 워크 (Smart Work)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