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인간 영혼의 지도

- 들어가며 시국이 불안하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이, 전 세계가 불안하다. 나의 심리상태도 불안하다. 장차 세계는 어떻게 될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혐오감정은 이익본능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다수의 사람들은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있으며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나는 이런 사람을 탓하고 싶지 않다. 그들은 지극히 인간적이다. 너무도 인간적인 모습이니 어찌 아름답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이기주의란? 나는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라는 것을 믿는다. 이런 이기심은 [...]

By | 10월 15th, 2017|Mind|인간 영혼의 지도에 댓글 닫힘

내로남불에 대하여

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고사성어로 '내로남불'을 꼽는다. 나조차도 피해갈 수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인간은 내로남불을 패시브 스킬로 가진다. 몇몇이 시전하는 기술이라면 사회적 환경이나 개인의 특성 탓을 할 수 있겠지만, 모든 인간이 그러하다면 인간 자체의 본성으로 보는 편이 옳을 것이다. 모든 인간이 내로남불을 한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인 후에, 왜 인간은 내로남불을 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해 [...]

By | 9월 4th, 2017|Mind|내로남불에 대하여에 댓글 닫힘

자자의 ‘버스안에서’ 주인공 그녀의 MBTI를 분석해 보자

최근에 '우아한 관찰주의자'라는 책을 읽으며, 관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 오늘 출근길에서 문득 자자의 '버스안에서' 노래가 떠올랐는데, 그 노래 속의 그녀를 분석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 가사 안에 있는 제한된 정보로 그녀에 대해 얼마나 알아낼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많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아침시간에 항상 같은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것은 [...]

By | 8월 23rd, 2017|Mind|자자의 ‘버스안에서’ 주인공 그녀의 MBTI를 분석해 보자에 댓글 닫힘

날마다 은퇴를 꿈꾸며

아직까지 한창 일을 해야 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은퇴 후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후 30년 이상을 살아가야 한다. 과거에도 직장인들이 은퇴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현재의 직장인들이 은퇴 이후에 대해 더 고민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제상황과 맞물려 있다. 과거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에는 직장생활 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것이 가능했다. 금리가 [...]

By | 5월 14th, 2017|Mind|날마다 은퇴를 꿈꾸며에 댓글 닫힘

나는 너의 거울이 아니다 – MBTI를 통한 상대성 이해

내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은 '역지사지'라는 개념이다. 이 말은 소극적인 의미로는 상대방을 조금 더 이해하고 배려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상대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는 것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알아준다는 말이다. '지음'은 자기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이르는 말이다. 이 고사에서 백아가 거문고를 타면 종자기가 그 소리를 듣고 극찬을 했다고 한다. 종자기가 죽고 나서는 백아는 거문고 줄을 [...]

By | 2월 19th, 2017|Mind|나는 너의 거울이 아니다 – MBTI를 통한 상대성 이해에 댓글 닫힘

뷰엉이 예찬 – 내 아내를 자랑합니다

난 내가 결혼을 하지 못할 것이라 믿었다. 2015년 당시 37살이 되도록 결혼을 못했거니와 만났던 여자들과의 끝은 항상 같은 패턴이었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논리적인 나는 여자들의 감정적인 면을 받아낼 수가 없었다. 나의 이상은 높았고, 관용도는 낮았다. 자기관리를 못하는 여자, 내 유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날카롭게 반응하는 여자, 복잡하고 심오한 주제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여자, 지나치게 감정적인 여자 [...]

By | 1월 29th, 2017|Mind|뷰엉이 예찬 – 내 아내를 자랑합니다에 댓글 닫힘

‘좋아요’가 좋아요?

관심을 먹고 사는 사람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위주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관심에 대한 갈구를 하는 사람을 '관심종자'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갈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예전에 진정한 자아란 무엇일까 고민해 본 적이 있다. 내가 만들어 가는 나의 내면이 완성된 것이 진정한 자아일까, 아니면 그와 상관없이 외부에서 나를 바라보는 관점이 내 자아일까. 내 자아는 [...]

By | 1월 14th, 2017|Mind|‘좋아요’가 좋아요?에 댓글 닫힘

조급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 빈센트 얀센 토트넘은 201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빈센트 얀센을 영입한다. 빈센트 얀센은 네덜란드 리그의 득점왕 출신이다. 빅리그에 속하지는 않지만, 네덜란드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면 빈센트 얀센의 실력은 어느정도 검증이 된 것이다. 네덜란드 리그는 빅리그로 가기 전 거쳐가는 리그로 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 냈다. 맨유에서 몇 년 동안 뛰었던 박지성도 네덜란드의 PSV [...]

By | 1월 6th, 2017|Mind|조급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댓글 닫힘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것

IT 기술은 언제나 변한다. 새로운 것들이 시시각각 나온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큰 그림을 관찰할 수 있고, 이것은 IT가 아닌 다른 분야에 적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결합도는 줄이고, 응집도는 높이는 방향은 IT의 역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시도되어 왔다.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객체지향 프로그램의 형태로, 인프라에서는 3-tier라는 형태로, 서비스에서는 마이크로 서비스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디테일은 변하지만 세상을 관통하는 큰 흐름은 변하지 않는다. [...]

By | 12월 22nd, 2016|Mind|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것에 댓글 닫힘

순응하지 않는 삶

사내 게시판에 하이닉스 구성원의 불만 글이 하나 올라왔다. 3층 접견실에 앉아 있다가 씨앤씨 구성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쫓겨났다는 글이었다. 그럴리가 없다는 답글이 많이 달렸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너무한 처사라는 답글도 있었다. 곧 담당자의 해명이 달렸고 그 내용은 이러했다. 하이닉스와 씨앤씨의 협의 하에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그 공간은 씨앤씨 구성원만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해명을 보고 사람들은 수긍했다. [...]

By | 12월 18th, 2016|Mind|순응하지 않는 삶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