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하남 스타필드 세 번째 방문이었다. 처음 가보고는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부모님을 모시고 한 번 더 가게 되었고, 그 때의 경험이 너무나 피곤해서 다시는 안가야지 했는데 추석 연휴 때 부모님이 ‘더브릿지’ 가방을 찾으셔서 한 번 더 가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시는 안가야겠다고 한 번 더 다짐하게 되었다.

지난번 가든파이브 현대시티몰에 대한 글을 적으면서 극찬을 했었다. 하남 스타필드는 내가 칭찬했던 가든파이브의 모습을 반대로 해놓았다고 보면 거의 정확하다. 길게 말할 것도 없이 사진을 본 후에 총평과 장단점으로 넘어가보자.

총평

수많은 사람과 개가 섞여 말 그대로 개판이라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장소. 이 공간에는 사람을 불편하고 피곤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음.

장점

  • 럭셔리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음

단점

  • 너무 넓어 돌아다니기 힘듦
  • 너무 넓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더 많아서 걸어다니기 불편
  • 수많은 사람들의 소리가 굉장히 심한 소음으로 울려 내부에 오래 있으면 급격히 피로해짐
  • 수많은 방문객 대비 엘레베이터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여 유모차 활용이 어려움

위례 스타필드도 유사한 단점들을 가지고 있음. 이쯤되면 스타필트 자체가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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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